보루시아도르트문트 '리빙 레전드' 마르코 로이스(34)가 소위 쿠데타를 일으킨 죄로 1군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독일 매체 '빌트'는 25일(현지시각), "로이스는 에딘 테르지치 감독에게 쿠데타를 일으킨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하지만 한스-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테르지치 감독에 대한)확고한 지지 입장을 유지하며 쿠데타를 진압했다. 이에 따라 로이스는 영구적으로 벤치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최악의 경우 관중석으로 쫓겨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빌트'는 로이스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지지